2013년 5월부터 7월까지 기독공보 [땅끝편지]에 8회 연재한 내용입니다. 1회 치마 입은 선교사 2회 기쁨을 돕는 선교사 3회 추수하는 선교 4회 이웃집 이방인 선교 5회 아론을 붙여주신 하나님 6회 현지인 선교와 디아스포라 사역 7회 선교사의 위기 8회 피지 선교의 과제와 전망 21세기 서구 선교는 토착화 및 상황화 선교를 중시하며 현지 문화는 저급한 문화가 아니라 다만 다른 문화일 뿐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인 선교사가 가장 패권주의적 선교를 하고 있다고 비판을 받는다. 선교사가 생각하는 선교사가 아니라 현지인이 바라는 선교사에 대한 겸손한 경청이 필요하다. 선교지는 선교지에 뼈를 묻는 선교사를 원하지 않는다. 현지인의 관점에서 현지인을 존중하지 않는 선교사는 나쁜 선교사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