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이며, 악을 멀리하는 것이 통찰력이다.” (욥28:28, 메시지성경) ◈ Fiji COVID-19 2차 대유행 피지는 코로나1차 유행 극복 후 봉쇄와 마스크 없이 평온하게 수개월을 지냈으나 지난 4월, 2차 대유행 발발로 록다운 전쟁이 시작되었다. 방역, 의료 환경이 열악한 피지의 코로나 대응책은 사람들의 이동을 막는 것, 공항 완전봉쇄와 전국휴교령, 시외버스운행 중지와 모든 비즈니스 셧다운(식품점과 병원, 약국만 제한적으로 오픈), 지역간 봉쇄검문소 설치, 오후6시 이후 전국적 통금, 주말 24시간 통금… 매일 코로나감염자 발생의 확산 지속으로 보건부와 군인, 경찰의 누적피로가 극심하다. 국가부채와 실직자 증가로 생존, 생계를 위한 정부의 구호 손길이 허기를 채우기에 역부족인..
올해도 어김없이 남국 ‘크리스마스트리’에 빨간 꽃이 만발했습니다. 뜨거운 성탄절에 피지에서 인사드립니다. Merry Christmas! 참 빛이 있었습니다. 그 빛은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췄습니다. (요1:9, 쉬운성경) ◈ 한 해를 보내며 12월이다. 지구상 모두에게 혹독했던 2020년 끝자락에 서 있다. 올해 피지에서 우리 부부는 주변에서 유난히 장례식 소식을 많이 들은 것 같다. 코로나로 죽은 경우는 2명이 공식 발표지만…. COVID-19 첫 환자가 발생한 3월 이후 공식 발표된 코로나케이스는 46명이다. 국가 봉쇄 조치 이후 피지 시민권자 특별기 입국자로 인한 감염이다. 피지는 외국인 입국 금지와 야간통금 외에는 특별 방역으로 요란스럽지 않고 겉으로는 평온하다. 인터넷 인프라가 빈약한 이곳..
사랑하는 선교동역자님께, 어려운 때를 지나면서 이 곳 피지도 더운 날씨만큼이나 사람들의 삶이 메말라 갑니다. 너도 나도 안쓰러워 기도가 더 깊어집니다.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는 자" "여호와 자기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가 복있는 사람입니다. 이 말씀을 붙잡고 날마다 주의 사명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함께선교'를 지속해 주시는 동역자님과 계속해서 믿음의 역사를 이루기를 소망합니다. 임마누엘 주님의 보호하심을 간구합니다. 선교통신103호를 그림파일과 pdf파일로 첨부합니다. 소개 드리는 '말로니와 로지 가정'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피지에서 감사와 사랑을 담아 박영주/남성숙 드림 ★ Peace be with You ★ 선교사 박영주 | 남성숙 P. O. Box 11516, Nadi Airpo..
2012년 피지선교사역에 주께서 놀라운 은혜를 베푸시어 풍성한 결실을 보게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의 기도와 사랑 그리고 변함없는 재정후원 덕분입니다. 선교사로서 선교의 열매를 풍성케 하시는 기쁨때문에 어려움들을 이기게 하십니다. 동역 선교사들을 보내시어 '함께선교'의 능력을 맛보게 하십니다. 할렐루야! ~~~~~~~~~~~~~~~~~~~~~~~~~~~~~~~~~~~~~~~~~~~~~~~~~~~~~~~~~~~~~~~~~~~~~~~~~~~ 2012.12.31 2012년도 피지 선교 종합보고 피지 선교사 박영주/남성숙 2012년 한해도 선교 현장에서 친히 역사하시고 우리로 사역의 열매를 보게 하시는 주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오며, 연말 종합보고를 올립니다 A. 현지인 지도자 양성 사역 1. 남태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