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nest 대표 백인숙 선교사와의 만남의 복..
2020.12.09
NEST 10주년과 MK저널 복간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더불어 MK 저널에 바라는 점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리이까?” 사사기13장에 나오는 마노아 부부의 간절한 요청이다. 선교지에서 살면서 이와 똑 같은 절박한 외침을 해보지 않은 부모가 과연 있을까? 나 역시 두 아이를 그런 심정으로 키우면서 지내던 중 어느 날 동료선교사 집에서 발견한 MK저널을 읽고서 동지를 만난 듯한 설렘으로 가슴이 벅차 오른 적이 있었다. 2002년, 6년 만에 안식년으로 귀국 하면서 나는 제일 먼저 목동의 둥지가족을 찾았다. MKNest와 백인숙 대표님을 그렇게 만났고 MkNest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함께 봉사하면서 마음 놓고 엄마선교사의 자식 키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또한 다른 부모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