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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클팍 박영주 x 앙티수 남성숙 선교사의 피지선교 이야기 The mission stories of Uncle Park and Aunty Su in the South Pacific Islands

연재32 [광야의 만나]

  • 2021.04.09 03:12
  • 박영주의 글

박영주의 사복음서 스토리 

「모세와 함께 시간여행」책과 짝을 이루는 

큰 그림 성경 해석과 인사이트(insight)

 

제32과

 

제목: 광야 생활 38년 (신8:1-11, 참고/창,출,레,민)

내가 붙이는 제목 :

 

☞ 본문 요약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40년을 지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그들과도 하나님은 함께했다. 1세대가 죽고 2세대로 세대교체 되는 그 오랜 기간에 그들의 의복이 해어지지 않았고 발이 부르트지 않았다. 모세는 책을 쓰고 가르치는 일에 주력했다.

광야 38년 

☞ 관찰 질문

 

1.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38년 동안 광야를 배회하며 살았던 이유는 무엇인가? 오랫동안 광야에 살면서 이스라엘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들의 소원은 무엇이었을까?

 

2. 광야에서 긴 세월 동안 모세는 어떤 일에 힘을 쏟았을까? 그는 어떤 책들을 저술했으며 그 속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가?

 

3. 광야 40년 동안 의복이 해지지 않고 발이 부르트지 않았다는 말에 담긴 뜻은 무슨 뜻일까?

 

4. 인간 창조에서 하나님의 형상은 무엇이며, 죄가 시작된 선악과의 의미는 무엇인가?

 

5. 사람이 떡으로만 살지 않고 말씀으로 산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두루마리 성경

☞ 본문 해석 노트

 

1. 광야 생활 38년은 하나님이 주신 구획된 기간이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보낸 기간이 40년이었다. 가데스에 도착하여 정탐꾼을 파송한 후 모압 평야에 들어가기 전까지 진 광야와 바란 광야에서 38년쯤 지냈다. 그 기간은 하나님이 설정한 기간이었다. 징계하셨으나 싸매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잘 아시고 그 기간에 그들에게 가장 알맞은 최선의 삶을 준비하셨다. 광야는 목적지가 아니고 약속의 땅으로 가는 과정이었다. 광야는 그리스도인에게 이 세상에서의 삶이라 할 수 있다.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우리는 모두 한세상이라는 정해진 구간을 살아간다. 이 세상에서 사람들 일생의 길고 짧음은 영원한 시간 속에서 구별을 논할 가치가 없다.

 

2. 오랜 광야 생활은 이스라엘로 가나안을 사모하게 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사십 년을 보낸 원인은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야 할 사명의식을 잃고 준비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들의 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았다. 의복이 해어지지 않았고 발이 부르트지 않았다. 함께하시며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계속되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마음을 낮추고 광야 길을 걷게 한 그의 뜻을 헤아리기 원했고,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는 지혜를 깨닫기 원했다. 이스라엘은 어떤 생각으로 그 기간을 지냈을까.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를 곰곰이 생각했을 것이고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했을 것이다. 고생스러운 광야를 벗어나고픈 마음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고자 하는 소망을 키웠을 것이다. 성도는 잠시 잠깐 지나가는 이 세상에서 수많은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새 하늘과 새 땅, 하나님의 나라 안식을 소망한다. 본향을 사모하는 마음이 이 땅 광야의 삶을 인내하며 이겨내게 한다.

 

3. 광야 38년 동안 모세는 책을 쓰고 가르치는 일에 주력했다.

 

모세는 광야 38년의 세대교체기 동안 무엇을 했을까. 갈고닦은 학문과 깊은 영성으로 책을 썼고 그것이 모세오경이었다.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여 광야 학교를 개설했을 것이다. 그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체성과 사명을 분명히 인식하기를 원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시내산에서 쓴 소책자를 ‘레위기’로 정리했을 것이다. 또, 광야 2세대를 위해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나오면서 겪은 이야기와 시내산에서 율법과 성막을 받게 된 중요한 사실을 ‘출애굽기’로 정리했을 것이다. 받은바 영적인 직관으로 창조주의 여러 가지 ‘시작’이 담긴 ‘창세기’를 집필했을 것이다. 40년 광야 생활을 조명한 민수기를 썼고 신명기를 구상했을 것이다.

오늘날도 하나님 말씀과 함께하지 않으면 가나안을 향한 인생 광야를 지나기 어렵다. 말씀 없이 오늘 일상에서 영적 승리의 삶을 기대할 수 없다.

 

☞ 나의 노트(묵상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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