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남국 ‘크리스마스트리’에 빨간 꽃이 만발했습니다. 뜨거운 성탄절에 피지에서 인사드립니다. Merry Christmas! 참 빛이 있었습니다. 그 빛은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췄습니다. (요1:9, 쉬운성경) ◈ 한 해를 보내며 12월이다. 지구상 모두에게 혹독했던 2020년 끝자락에 서 있다. 올해 피지에서 우리 부부는 주변에서 유난히 장례식 소식을 많이 들은 것 같다. 코로나로 죽은 경우는 2명이 공식 발표지만…. COVID-19 첫 환자가 발생한 3월 이후 공식 발표된 코로나케이스는 46명이다. 국가 봉쇄 조치 이후 피지 시민권자 특별기 입국자로 인한 감염이다. 피지는 외국인 입국 금지와 야간통금 외에는 특별 방역으로 요란스럽지 않고 겉으로는 평온하다. 인터넷 인프라가 빈약한 이곳..
할렐루야~ 더운 여름 평안하시지요! 항상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애쓰시는 선교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더욱 기뻐하시고 선교사님들께 복에 복을 더 하실 줄을 확신합니다.^^ 2020년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로 인해 메마른 땅에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에 어려움이 더해 진줄 압니다. 저희 성광교회에서는 어려움 속에 계신 선교사님들과 조금이나마 아픔을 나누기 위하여 "아프니까 함께한다" 챌린지를 진행하였습니다. 첫번째 프로잭트로는 선교사님들께 보여드릴 챌린지를 진행하였고!! 두번쨰로는 엽서쓰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린이 세대에서부터 노년의 세대 까지 전세대에 걸쳐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챌린지 영상은 성광교회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시며 선교사님들께 응원엽서를 보내드립니다. 저희가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