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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클팍 박영주 x 앙티수 남성숙 선교사의 피지선교 이야기 The mission stories of Uncle Park and Aunty Su in the South Pacific Islands

연재7 [광야의 만나]

  • 2021.03.16 05:59
  • 박영주의 글

박영주의 「모세와 함께 시간여행」 책과

           짝을 이루는 묵상 노트

 

제7과

 

제목: 헤브론

관련 본문: 창13:18-14:16, 15:1-21, 23:1-20, 37:12-36

 

내가 붙이는 제목 :

 

☞ 본문 요약

 

헤브론에서 아브라함은 롯을 구하기 위해 전쟁했고 승리했다. 적들의 반격을 두려워하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그와 자손의 안전을 보장하며 출애굽 예언까지 했다. 사라가 헤브론에서 죽자 그는 가족묘를 만들려고 막벨라 굴과 주변 땅을 샀다. 헤브론에 살던 요셉은 이집트에 종으로 팔려갔다.

막벨라 굴

☞ 관찰 질문

 

1. 아브람이 헤브론에 정착했을 때 터진 국제 전쟁에 몇 나라가 참가하였나? 전쟁에 휩쓸려 포로가 된 롯의 식솔들을 아브라함은 어떻게 구했는가?

 

2. 아브라함이 롯의 식솔들을 구한 뒤 연합군의 추격이 두려워 떨고 있을 때 하나님은 그를 어떻게 위로했는가?

 

3.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을 때 예언한 내용은 무엇인가?

 

4. 사라가 죽어 장사하려고 산 매장지는 어디였는가? (창23장)

 

5. 헤브론에서 이삭은 몇 살에 죽었는가? (35:27-29)

 

6. 요셉은 헤브론에서 아버지 심부름으로 세겜에 갔을 때 거기서 은 20에 팔려갔다. 그 원인은 무엇이었는가?

 

7. 요셉이 이집트로 팔려간 사건 속에 하나님의 섭리는 무엇일까?

 

☞ 본문 해석 노트

 

1. 하나님의 부르심은 하나님 나라를 향하고 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그의 자손을 통해 모든 민족에게 복이 될 특별한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고 했다. 그 민족이 이루는 나라는 열방과 구별된 하나님 나라를 의미했다. 하나님은 족장들에게 땅과 자손의 번영을 계속해서 약속했다. 땅과 자손은 당시 복의 상징이었지만 하나님은 나라를 이루는 근본 요소로 사용하셨다. 하나님은 가인 계열의 열방 제국과 구별되고 대조되는 하나님 나라를 구상했다. 아브라함을 통한 셋 계열을 잇는 유형 국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이상 국가 모델이었다.

 

2. 왕들과 아브라함의 전쟁은 하나님 나라 전쟁 예표 중 하나였다.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유형 국가 하나님 나라로 만들고자 하시는 것인가. 대홍수 심판은 셋 계열이 가인 계열을 선도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창6:1-3). 세상 모든 제국을 대표하는 가인 계열의 니므롯 왕은 하나님의 창조 목적과 역방향으로 흘러가는 바벨탑을 쌓았다. 하나님은 모델 나라를 통해 열국을 회복하고자 했다. 여러 왕과 싸워 롯의 식솔을 구한 아브라함의 318명은 하나님 나라 공동체의 모형이었다. 세상 속에 침투하여 구원 역사를 이루었다. 교회의 사명인 하나님 나라 확장 방식의 예표라 할 수 있다.

 

3. 이 땅에서 누리는 축복은 천국 상급의 징표에 불과하다.

 

아브라함은 헤브론에서 아내 사라가 죽자 가족묘로 쓸 막벨라 굴과 그 일대 땅을 헷 족속 에브론에게 은 400세겔에 샀다. 그 땅은 훗날 가나안 땅의 소유권에 관한 하나님 약속의 징표가 되었다. 이 땅에서 누리는 모든 축복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의 맛보기일 뿐이다. 세상 최고의 행복은 천국 행복의 최소한의 맛보기다. 시편 기자는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34:8).”라고 했다. 그의 선하심과 축복을 같은 개념으로 사용했다. 우리는 미미한 이 세상 행복을 맛볼 때마다 본체인 천국 축복을 상기해야 한다.

 

4. 억울한 요셉의 고난은 구주 예수 그리스도 고난의 예표였다.

 

헤브론에 살던 요셉은 아버지 야곱의 심부름으로 세겜 근방에서 양을 치던 형들을 찾아갔다. 형들은 요셉을 시기하고 미워했다. 그의 꿈 때문이었다. 그들은 요셉의 채색옷을 벗기고 그를 대상들에게 팔았다. 그의 험난한 인생이 시작되었다. 억울함의 연속으로 옥중 죄수가 되었던 그는 결국, 이집트 총리가 되었다. 억울하게 고난을 겪고 십자가에 죽었으나 부활 승리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였다. 지금도 세상은 교회를 시기하고 핍박하며 죽이려 한다. 그들의 눈에 허망하게 보이는 천국을 꿈꾸는 자들이라는 이유로…. 그러나 그 꿈은 단순한 소망이 아니라 실재이며 보장된 최후 승리다.

 

☞ 나의 노트(묵상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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