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109호] 2021년도를 보내며...
Merry Chrismas & A Happy New Year

올해도 주 안에서 형제요 자매요 선교동역자로서 피지와 남태평양 선교를 위해 기도하며 사랑을 보내주신 동역자님께 큰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띄웁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립보서 4:18-19)

온 세상이 불안과 근심에 갇힌 재난 속에서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돌보시는 큰 은혜를 선교지에서도 경험케 하신 한해였습니다. 존귀한 선교동역자님의 기도와 후원과 사랑 덕분입니다. 비대면 상황으로 더욱 주님께만 집중하며 ‘말씀과 기도’에 착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피지 전역에 흩어져 사역하고 있는 ‘제자들’을 개별적으로 케어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박영주의 저서들을 영문판으로 번역하는 일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어서 코로나시대 현지사역자들에게 ‘예배와 양육’을 위한 콘텐츠 보급 사역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새해를 바라보며 주님 영광의 비전을 사명으로 받아 충성스런 선교사로 살아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을 통해 피지와 남태평양을 위한 ‘함께선교’를 계속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1. 2022년, 저희 피지선교 27년이 되는 해입니다. SPMTC사역으로 배출된 사역자들을 중심으로 ‘현지목회자 연장교육’을 실시하는 [두란노바이블아카데미;TBA]가 대면/비대면 성경티칭기관으로 활성화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2. 박영주의 저서 모세오경 스토리를 담은 [모세와 함께 시간여행] 해석집 <광야의 만나> 영문 번역판에 이어, 신약 사복음서 스토리를 담은 [벤 아담]과 그 해석집 <빈들의 양식> 등 영문판 책 번역과 출판을 위한 ‘협업미션’이 세워지도록 기도해주세요.
3. 박영주/남성숙 선교사, 일시 귀국하여 안식월(3개월예정)을 갖고자 합니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건강회복과 지체들과의 교제를 통한 기쁨을 맛보며 사역을 위한 영문판 책 출간을 도우시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끊이지 않고 생수 공급통로가 되어주시는 동역자님의 ‘함께선교’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넘치는 보상으로 일마다 때마다 채우시기를 빕니다.
2021년도를 마무리하며
피지선교사 박영주 & 남성숙 드림
한국임시연락처;
박영주/010 6865 0692
남성숙/010 9046 0681 (새카톡/ssf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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